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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af (1995)
| 2007·02·09 02:58 | HIT : 2,245 |
* 이 글은 피아니스트 김문철님께서 하이파이저널1995년 12월호의 음반 소개란에 기고하셨던 글입니다. 김문철님께서는 1999년 10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폴 매카트니의 "a leaf" 국내 초연을 하신 바 있습니다(저두 그 공연을 지켜봤죠 *^^*).


[녹음평] 고대진 95, 이화규 90
매카트니[잎새]
■안냐 알렉세예프(p)

폴 매카트니의 이 새로운 싱글앨범은 찰스 황태자를 위한 연주회 실황의 일부를 담고 있다. 모두 일곱 부분으로 된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으로, 연주는 러시아 출신의 여류 피아니스트인 안냐 알렉세예프가 맡고 있다. 이 곡은 매카트니의 새로운 음악적 실험 중의 일부로, 짧은 곡이지만 매카트니 특유의 서정성과 재즈적 요소, 그리고 근대 러시아 작곡가의 영향을 받은 것 같은 부분도 있다. 알렉세예프는 분명히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지만, 비틀스 시대부터 시작된 매카트니의 음악적 매력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비틀스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귀중한 앨범임에는 틀림없다.

* 여기서 감히 사족을 붙이자면 이분께서 전에 폴 매카트니가 완전히 무식하기 때문(;;;)에 이런 곡을 쓸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폴 매카트니는 악보를 전혀 읽고 쓸 줄을 모르잖아요. 이런 무식(?)함이 어떤 틀에 얽메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음악을 창조해낸 원동력이 아닌가 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원고 찾아주신 김문철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참고로 원고료로는 최고급(???) 점심식사가 오갔다는 야그...;;;


아래의 글은 1999년 10월 김문철님의 독주회 팜플렛에 있는 음악 평론가 이석렬님의 해설입니다.

P. McCartney : a leaf
1990년대에 들어와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는 클래식음악 장르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펼쳐 보이곤 하였다. 1991년 '리버풀 오라토리오'를 시작으로 그 후 두 번째로 발표한 클래식 곡이 바로 오늘 연주되는 'a leaf'이다. 이제는 60의 나이를 바라보는 세계적 팝스타의 회상의 선율들이라고나 할까! 감상적인 고독감을 배경으로 꿈과 낭만이 가득했던 옛시절의 추억과 정감이 낙엽의 이미지로 은유되어 아련한 수무늬가 펼쳐지고 있다. 뉴 에이지 풍의 자연예찬과 재즈적인 화성감도 포함된 'a leaf'는 나름대로 깊이있는 성찰감도 투영되어서 듣는 이를 애잔한 정취의 세계로 이끈다.

* 폴 매카트니의 피아노 독주곡 "a leaf"는 1995년 3월 23일 런던의 성 제임스 궁전에서 열린 찰스 황태자를 위한 음악회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 날 공연에 연주된 15곡중 10곡이 폴 매카트니의 작품이었는데, "a leaf"는 그중 첫 연주였고 뒤이어 리버풀 오라토리오의 초연에 참석한 바 있는 윌라드 화이트와 셀리 버제스가 출연하여 리버풀 오라토리오의 몇몇 아리아와 다른 성악곡들을 부르고는 엘비스 코스텔로, 폴 매카트니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이 공연은 라디오로 생방송됐고 마이너 레이블에서 음반으로도 출반되었습니다. EMI Classics에서 나온 "a leaf"는 바로 성 제임스 궁전에서 연주된 초연을 라이브로 담고 있습니다. 1999년 겨울에 발매된 "Working Classical"에는 "a leaf"의 오케스트라 버전이 실리기도 하죠.
  
5    클래식 :: Ecce Cor Meum
준비중입니다
4    클래식 :: Working Classical (1999)
준비중입니다
3    클래식 :: Standing Stone (1997)
준비중입니다
   클래식 :: A Leaf (1995)
* 이 글은 피아니스트 김문철님께서 하이파이저널1995년 12월호의 음반 소개란에 기고하셨던 글입니다. 김문철님께서는 1999년 10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폴 매카트니의 "a leaf" 국내 초연을 하신 바 있습니다(저두 그 공연을 지켜봤죠 *^^*). [녹음평] 고대진 95, 이화규 90 매카트니[잎새] ■안냐 알렉세예프(p) 폴 매카트니의 이 새로운 싱글앨범은 찰스 황태자를 위한 연주회 실황의 일부를 담고 있다. 모두 일곱 부분으로 된 피아노를...
1    클래식 :: Liverpool Oratorio (1991)
1953년, 당시 11살이던 폴 매카트니는 리버풀 대성당의 소년 합창단 오디션에 응시했었습니다. 결과는 낙방이었죠. 그로부터 38년이 지난 1991년,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립 150주년 기념작품 "Paul McCartney's Liverpool Oratorio"의 초연이 바로 그 곳 - 리버풀 대성당에 올려졌습니다. 그것도 작품 내용은 바로 폴 매카트니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였죠. 1991년으로 창립 150주년을 맞을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칼 데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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